점점 여름이 다가오는 게 실감이 나면서 글쓴이는 더위를 물리쳐줄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 냉장고를 탐색하기 시작하였다. 냉장고를 탐색한 결과 눈에 보이는 반찬은 "열무김치" 뿐....
그냥 열무김치만 먹기에는 뭔가 아쉬어서 여름 느낌이 나게 양푼 비빔국수를 만든 다음 신 김치랑 같이 먹으면.... 캬하!
재료
필수 재료
국수 면(소면), 초 고추장(혹은 고추장), 열무김치, 참기름,참기름, 매실 엑기스
같이 먹으면 어울리는 재료
계란 프라이, 깨소금 , 상추, 오이
열무 비빔국수 만드는 과정
1. 냄비에 물을 끓인다.
2. 물이 보글보글 끓을 때 적당량의 면을 넣고 끓인다.
3. 면이 삶아지는 동안 차가운 물을 준비한다.
4. 면이 삶아지면 차가운 물로 헹군다.
5. 면을 차가운 물로 헹구고 물기를 빼준다.
6. 비빔국수와 함께 먹을 계란 프라이를 만든다
.
(글쓴이는 반숙을 좋아하기 때문에 뒤집지 않고 약한 불로 만든다.)
7. 면에 물기가 빠졌으면 열무김치를 넣는다.(열무김치 양념도 같이 넣어주면 더욱 맛있다.)
8. 매실 엑기스를 2.5스푼 정도 넣는다.
9. 초고추장이나 고추장을 넣고 비빈다.
(고추장으로 넣을 시 약간 달콤한 맛을 위해 매실 엑기스를 1.5스푼 더 넣는 것을 추천한다.)
(글쓴이는 초고추장을 넣는 걸 더욱 선호해서 초 고추장을 넣었다.)
10. 참기름을 2~3스푼 정도 넣고 비빈다.
11. 비비고 간을 맞춘다.(더 맵게 하고 싶으면 초 고추장을, 더 고소하게 하고 싶으면 참기름)
12. 토핑을 올려준다. (상추 같은 채소를 넣는 걸 좋아 하지만 냉장고에 상추가 없어서 계란 프라이, 깨소금만 넣었다)
13. 완성!!!
맛 평가
맛 평점:4/5
간편함의 정도:3.7/5
난이도:1/5
열무 비빔국수에 신김치를 같이 먹었을 때의 맛은 음식점에서 판다고 해도 사 먹을 정도로 맛있었고, 음식을 만드는 과정이 어렵지도 않았다. 다만 비빔국수에 토핑을 여러 가지 올리거나 할시 준비하는 과정이 많아지기 때문에 간편함에 대한 점수를 3.7로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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