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용어 정리 5편)ROE란?(자기자본이익률,ROE 공식,ROE 계산법,ROE 해석법)

ROE란?

ROE(Return on equity)는 자기자본이익률이라 불리고 자기 자본의 운영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를 반영하는 지표이다.(해당 기업의 자본의 효율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지표로 재무제표에 빈번히 나타나는 용어이기도 하다.)

ROE 계산법/ROE 공식

ROE 계산법 /ROE 공식

ROE를(자기자본이익률) 구하는 공식은 (당기순이익/자기자본)*100을 해주면 된다.ROE 값은 마이너스 값도 존재한다.왜냐하면 분모인 자기 자본(input)은 플러스 값이지만 분자에 위치한 당기순이익이라는 값은(output) 적자일때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A회사가 100억의 자본을 이용하여 20억의 순이익이 발생하면 ROE 값은 20%이고,B회사가 100억이라는 자본을 투입했지만 10억의 손실을 발생하면 ROE값이 -10%이 된다. 

ROE 해석법/ROE 특징

1.ROE는 해당기업이 자기자본을 이용하여 얼마큼의 수익을 얻었는지를 알 수 있는 대표적인 수익성의 지표이다.

(필자는 ROE값을 수익성 지표 측면보다 회사의 운영 효율성을 나타내는 효율성 측면에서 본다.수익성과 효율성은 같은 의미처럼 보이지만 수익성은 단순한 수익을 의미하는 것에 비해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효율성은 해당 섹터에 대한 평균값과의 비교과정, 해당 섹터의 한계점들을 모두 고려하여 바라보기 때문이다.)

2.ROE 값의 변화에 따른 효율성 비교

3.다른 지표와 복합적인 사용하기

이것은 전에 설명했던 지표들과 복합적으로 이용하여 해석해보는 것인데 쉽게 파악할 수 있게 2가지 예시를 가지고 왔다.

kt&g  재무제표

저PBR,고ROE=해당기업은 저평가되어있는 알짜 기업일 가능성이 높고 배당성향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코센 재무제표

고PBR,저ROE=해당기업은 고평가 되어 있고 회사 재정에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