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리뷰(review)

한일전자 파테크 바리깡 PC-M470 리뷰(바리깡 추천, PC-M470, 전동 이발기, 전기 이발기, 전기 이발기 추천, 셀프 이발, 남자 바리깡 추천)

by PhillipHong97 2022. 10. 26.

1년에 들어가는 소비의 패턴을 분석하였을 때 필자의 경우 매달 4~5만 원 사이의 비용이 소모되는 항목이 존재하였다. 그것은 바로 미용실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면접을 준비하거나 특별한 일로 인하여 미용실에 가서 자르는 경우는 미용실에 가는 비용이 아깝지 않지만 두피의 민감성을 고려하였을 때 다운펌 약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도 선호하지 않고, 미용실의 방문 이후 2주만 지나도 손질이 쉽지 않은 상태로 되는 머리의 특성상 특별한 일이 있는 기간 이외의 경우에는 비용이 아깝게도 느껴졌다. 결국 비용적인 문제, 소요 시간적인 문제 그리고 두피 건강의 문제로 이외의 시간 때는 직접 머리를 손질하는 것이 위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라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문제 해결 과정의 도구가 되는 바리깡을 구매하기 전에 가격, 소비자 리뷰를 바탕으로 찾아보았다.

그 결과 한일전자 파테크 PC-M470을 구매하게 되었다. (가격이 너무 저렴하면 사용 과정에서 불안감이 존재하고, 가격이 너무 비싼 제품 혹은 고성능의 제품은 해당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기술력이 되지 않기 때문에 적당한 가격대의 제품을 선택하였다.)

한일전자 파테크 바리깡 PC-M470

제품은 주문한 지 2일 만에 도착하였다.

상품 구성: 6개의 빗살캡(3mm, 6mm, 9mm, 12mm, 20mm, 30mm), 충전용 거치대, 충전용 어댑터, 오일병(기기의 청소 과정에서 쓰임), 청소용 브러시, 전동 이발기(바리깡)

제품 스펙

제품명: PC-M470

가격: 41,230

사용시간: 60

충전시간: 90

정격전압: DC 3.7V

무게(중량): 206g

크기: 46*179mm

제품 특징

1. 세라믹 무빙 날

2. 터보 모드 지원

전원 작동 시의 모습

전원 버튼을 누르면 제품의 on, off 조작도 가능하지만 전원이 켜진 상태에서 한번 더 누르면 터보 모드가 되는데 실사용을 하는 과정에서 특별히 사용하지는 않았다.

3. led 상태창

배터리 잔량이 LED에 표시되는 모습

배터리 잔량, 충전 표시, 터보 모드 아이콘이 표시되는 LED창이 존재하여 제품의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

4. 5단계 날 높이 조절 가능

본체의 다이얼을 돌려 날 길이를 바꾸는 모습

기본 구성되는 빗살캡 이외에 본체에서 날 길이를 변경할 수 있는데 총 5개의 단계(2mm, 1.7mm, 1.4mm, 1.0mm, 0.8mm)가 존재한다. 위의 제품의 날을 조절하기 위하여 다이얼을 조작하는 동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돌리는 과정에서 특정 구간에서 뻑뻑한 느낌이 있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할 점

1. 사용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점

해당 글을 보는 사람의 주된 대상은 처음 바리깡을 구매하시는 분들이라 예상되는 만큼 처음 자르는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자르는 것보다 30mm를 시작으로 20mm, 12mm 순으로 조금씩 자르면서 연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조금씩 자르다가 약간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도 존재하는 이런 경우에도 빗살캡을 이용하여 자르고 본체의 다이얼을 조작하여 2mm, 1.7mm, 1.4mm, 1.0mm, 0.8mm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필자 역시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2mm를 이용하여 머리 뒷부분을 정리하다가 위의 사진처럼 이상하게 잘려서 머리를 전체적으로 다시 자르면서 수습하는데 힘든 시간을 보냈다.

2. 사용 후 조심해야 할 점

사용후 청소 할때 분리 방법
사용 후에 청소하는 모습

사용 후에 기기 수명을 위하여 청소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위의 이미지와 같이 분해하여 청소를 진행해 주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주의할 것을 청소 후 결합하는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결합되는지 확인하려고 밀어주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때 전원 버튼이 나도 모르게 누르는 경우가 존재하는데 이러한 경우 앞부분이 튕길 수 있음으로 결합 시에는 전원 버튼을 건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총평

뜨는 머리여서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것을 거부한 적도 있었고, 대부분의 미용실을 가도 만족하는 경우가 적었던 입장에서 처음 바리깡을 이용하여 머리를 손질을 해보았는데 대단히 만족스럽고 비용이 아깝지 않은 구매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