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travel)/해외 여행(foreign travel)

No.1 베트남 나트랑 3박 4일 자유여행 1일 차(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포나가르 사원/콩 카페/렌턴스/덤 시장/그릴 가든)

by PhillipHong97 2019. 6. 2.

No.1

이번 글을 읽기 전에 여행이 떠나게 된 이유, 앞으로의 나트랑 글 진행과정이 가 궁금하면 이전 글을 읽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No.0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가족여행) 준비 과정/선정 이유/여행기 진행 과정

여행 관련 글을 작성하는 이유 이번 연도 초에(1월에) 가족끼리 베트남에 있는 나트랑이라는 도시로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나는 여행을 갈 때마다 여행 코스, 여행 경비를 계획하고 기록하였는데 이번에 나트랑으..

philliphong0724.tistory.com

 

인천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에

나는 인천 국제공항에서 수화물을 실을 때 엄청난 고생을 한 끝에 01시 5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에 탑승하여 깜라인 공항에 0525분에 도착하였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한국과는 다른 따뜻한 날씨에 진짜 휴양을 하러 왔다는 것이 실감이 났다비행기에 내려서 작은 버스를 타고 3~5분 정도 이동하여 공항에 도착하였다. 공항에 도착해서 매우 힘들게 입국심사, 수화물 찾기, 환전을 하였다.(원래는  따뜻한 날씨 때문에 기분이 좋았으나 입국심사는 아직도 오픈을 하지 않았고, 중국인들은 단체로 새치기하고, 수화물은 엄청 천천히 나오는 악재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피곤함이 생기고 사진도 찍지 못한 것 같다.)

공항에 나와서 베나자라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 예약한 차를 타고 숙소인 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로 향했다.(공항에서 나트랑 중심부까지는 40여분 소모되었는데 나트랑이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으면서 새로 짓고 있는 리조트들을 바라보면서 가니 40분이 10분 같이 느껴졌다.)

 리버티 호텔은 얼리 체크인을 할 경우 추가 요금이 있다고 해서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 입고 짐을 호텔에 맡겨 두었다. 호텔에서 체크 인 시간까지는  4시간 정도 남아 있어서 오후에 가기로 하였던 포나가르 사원을 남는 시간 동안 돌아보기로 결정했다.


포나가르 사원

포나가르 사원

입장료:1인당 22,000동(한화로 1,100원)

포나가르 사원으로 가기 위해서 리버티 호텔 앞에 있는 택시를 타고 출발하였다. 차를 타고 이동하면 15분안에 도착할 수 있다.

 

포나가르 사원 앞에서

사원 앞에서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사원의 윗부분이 나오지  않고 관광객이 많아서 사진을 10장을 찍으면 7~8장 정도는 다른 사람이 출몰한 사진이 나오자 나와 누나는 사진이 잘 나오는 구역을 찾으러 다녔다.

포나가르 사원 돌위에서

그렇게 몇 분이 지나고 우리는 드디어 사람도 잘 안 나오고 사원은 잘 나오는 구역을 찾았다.

사원 옆쪽에 돌이 하나 있는데 그 돌에 올라가면서 찍으면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다.(그곳에서 사람들이 별로 없었지만 우리가 찍은 후 줄을 서서 찍기 시작하였다….)

앉아서 휴식

사진을 찍다가 강이 보이는 곳에 앉아서 휴식을 취하고 덤 시장을 구경하러 갔다.

포나가르 사원 평점:4.2/5

 

 


덤 시장

 

덤 시장에 도착하여 한번 둘러본 후 시장 과일이 저렴하고 맛이 좋다고 하여 구매하러 갔다.

(시장 앞 상점에서 샀는데 직원분이 영어를 할 줄 몰라서 계산기로 두들겨 가며 흥정을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게 생각난다.)

시장에서 돌아오는 길에 배가 너무 고파서 베나자라는 카페에서 맛있다고 소개된 랜턴스라는 식당을 갔다.

덤 시장 평점:2.5/5

 


랜턴스

 

식당에 도착하여 4가지 메뉴를(반 쎄오, 스프링 롤, 파인애플 보트, 쌀국수) 주문하였다.

반쎄오
스프링 롤
파인애플 보트
쌀국수

맛은 별로...

맛으로 유명해진 식당이 아닌 처음부터 한국인을 타깃으로 만들어서 흥보를 통해 유명 해진 식당 같다.

랜턴스에서의 만족스럽지 않은 식사를 마치고 나트랑에서 유명한 콩 카페를 갔다.

랜턴스 평점:2/5


콩 카페

콩 카페 입구

콩 카페는 랜턴스 바로 맞은편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쉬웠다.

 

콩 카페에서 대표 메뉴인 코코넛 밀크 커피를 주문하고 오랜만에 가족끼리 긴 담화를 나누었더니 1시간이 뚝딱 지나갔다. 콩 카페는 한국 카페에서 먹어본 맛과는 달랐는데 맛이 조금 달달 했던 것 같다.

(글쓴이가 한국에서 카페를 많이 다니지 않아서 커피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카페를 많이 다닌 누나도 만족스러움을 표현한 것을 보니 한번 가볼만한 것 같다.)

콩 카페 평점:3.8/5


그릴 가든

그릴 가든

호텔에 체크인 시간이 되어서 체크인을 하고 오랜만에 수영을 하러 수영장에 갔다.

수영장에 가서 1시간가량 수영을 하면서 여유를 즐겼다.

(수영장 물이 차가워서 15분가량 하반신만 담그고 있었던 기억을 떠올리면 아직도 웃음이 나온다.)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

수영을 마치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음식점을 찾으러 돌아다녔다.

주변을 한 바퀴 둘러보고 러시아인들이 많이 있는 그릴 가든이라는 레스토랑에 가기로 결정하였다.

작은 불판....

이곳은 뷔페여서 원하는 것을 골라 먹는 곳인데, 재료들의 상태가 좋지 않고, 구울 수 있는 철판의 크기가 엄청나게 작아 이 식당에 온 것을 엄청나게 후회했다.

그릴 가든 평점:1.7/5


첫날 일정 정리

직접 만든 일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