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4일차(퓨전리조트 깜란/깜라인 국제공항/팁)

No.4

이번 글을 읽기 전에 이전 글인 ”No.3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3일차(나트랑 퓨전 리조트 캄란/레인포레스트)”편을 읽고 이 글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No.3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3일차(나트랑 퓨전 리조트 캄란/레인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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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리조트

이번 여행의 마지막 날이어서 아쉬운 마음에 아침을 일찍 시작하였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다 보니 조식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서 어제 가보았던 수영장이 아닌 지은 지 별로 안된 새로운 수영장에 가보기로 하였다.(새로운 수영장은 리셉션에서 3~4분 정도 내려가면 나온다.)

새로운 수영장으로 내려가는 길

수영을 하기에 앞서서 수영장 옆에 헬스장(gym)이 있어서 준비운동도 할 겸 간단하게 운동을 하였다.

퓨전 리조트 헬스장

새로운 수영장은 전날에 갔었던 수영장보다 수심은 얕았는데 규모는 더욱 컸다.(전날의 수영장은 발이 닿지 않은 구역도 있지만 새로운 수영장은 모든 구역이 발이 닿았다.)

수영을 1시간 정도 하니 허기짐을 느껴서 조식을 먹을 준비를 하러 숙소로 돌아갔다.(어째서 전 날과 비슷하게 지나갔다...)

샤워를 마치고 조식을 먹으러 퓨전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에 갔다.(퓨전 리조트 깜란에는 2개의 레스토랑이 존재하는데 1개는 전날에 간 수영장 옆에  있고 나머지 한 개는 새로운 수영장 옆에 있다. 2개의 레스토랑 모두 메뉴는 동일하다.)

조식은 1인당 한 가지 메뉴, 음료 1가지를 선택할 수 있었는데 양도 풍족히 나왔고 맛도 상당히 괜찮았다.

퓨전 리조트 평점:4.4/5

조식:4.3/5

전날에는 음식에 대하여 평점을 4점 주었지만, 조식은 양도 그렇고 맛도 상당히 괜찮게 나온다.

서비스:4.5/5

수영을 하고 있을 때 일하시는 분이 물 마시면서 하라고 물을 계속 가져다주시고, 조식을 먹을 때는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등  서비스 측면에서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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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라인 국제공항

만족스러웠던 식사를 마치고 글쓴이는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택시를 타고 깜라인 국제공항으로 갔다. 공항에 가서 수화물을 부치고, 공항안에 있는 asia express restaurant에서 누들을 먹었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하였다.

메뉴판

위의 식당도 먹을 만은 하였지만, 공항에서 식사를 할 거면 출국 심사를 하고 면세점 옆에 있는 버거킹에서 식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깜라인 국제공항 평점:2.7/5

공항은 전체적으로 깨끗하였지만 면세점 규모도 적고 기다리는 동안 앉을 곳도 없어서 아쉬웠다.(무엇보다 일처리 과정이 느려서 답답함 많이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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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Tip)

교통편 팁(퓨전리조트에서 깜라인 국제공항 갈 때)

퓨전 리조트에서 그랩을 불러도 도심 지역이 아니고 외각에 있어서 그랩이 잡히지 않는다. 그래서 공항으로 돌아갈 때는 2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 퓨전 리조트에서 셔틀버스를 타고 간다. 둘째,리셉션에 있는 직원에게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는 것이다. 이때 글쓴이는 택시가 가격이 더욱 저렴했기 때문에 택시를 이용하였다.(자세한 가격은 다음 글인 "나트랑 3박 4일 자유여행 비용"편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공항 이용 팁

공항에서 비행기를 기다릴 때 출국 심사가 끝나면 앉아 있을 곳은 없고 사람들이 뭉쳐 있어서 답답하다. 따라서 최대한 시간에 맞춰서 들어가는 것이 좋다.(면세점도 30분이면 다 둘러보아서 천천히 가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