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3일차(나트랑 퓨전 리조트 캄란/레인포레스트)

이번 글을 읽기 전에 이전 글인 “No.2 나트랑 3박 4일 자유여행 2일 차(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나짱 쇼핑 센터/나트랑 대성당/롱썬 사원/갈란갈)”편을 읽고 이 글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No.2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2일차(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나짱 쇼핑 센터/나트랑 대성당/롱썬 사원/롯데마트/갈란갈/나트랑 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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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포레스트(RAINFOREST)

이날도 역시 아침에 조식을 먹고 주변 골목을 산책을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밖에 소나기가 오기 시작해서 체크 아웃 시간까지 시간이 남아서 빠진 것이 없나 확인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그렇게 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다음 숙소인 퓨전 리조트 체크인 시간까지 3~4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다. 그래서 글쓴이는 나짱에서 유명한 카페인 레인포레스트를 가보기로 하였다. (레인 포레스트 카페까지는 걸어서 가면 1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나기를 맞으면서 케리어를 끌고 가느라 15분 정도 소요되었다.)

처음에는 진짜 인스타그램에서 보았던 것처럼 생겼을까?라는 생각을 가지고 갔었는데 도착해서 보니깐 진짜 사진에서 보던 그대로 생겨서 놀랐다.(특히 카페에 간 날 소나기가 와서 더욱 열대 우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레인포레스트 평점:3.9/5

커피맛, 디저트 맛은 보통이었다. 하지만 특이한 건물 구조, 카페 분위기는 좋아서 가볼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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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 리조트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고 글쓴이는 그랩을 타고 퓨전 리조트로 이동하였다.(그랩 이용 요금은 그다음 편에 올릴 예정!)

나트랑 퓨전 리조트

30분 정도 그랩을 타고 가자 숙소에 도착하였다. 숙소에 도착해서 앞에 체크인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서 웰컴 드링크를 마시면서 의자에 앉아있었다. 그렇게 5분 정도가 지나고 체크인 절차를 진행할 수 있었다.(퓨전 리조트 인포메이션에 한국인 직원이 2명이 있어서 궁금한 것 질문할 수 있어서 좋았다.)

퓨전 리조트 지도

숙소는 리셉션 바로 옆에 있는 건물(211호)로 배정받았다.

방은 2개, 샤워실 2개, 화장실 2개, 테라스로 구성되어있었고, 방은 충분히 넓어서 4인실인데 6명이 사용해도 적당할 정도로 넓었다.

첫번째 방

두번째 방

 숙소에 도착했을 때 소나기가 그치자 글쓴이는 수영을 하러 갔다.

수영장 사진

수영하는 모습

수영장은 넓고 물도 깨끗해서 좋았다. 2시간 정도 열심히 수영을 하고 나니 밥 먹을 시간이 되어서 샤워를 하러 방으로 돌아갔다.

주변 풍경이 이뻐서 찍은 사진

입구에서 문열어주는 것을 기다리고 있을 때

샤워를 마치고 저녁식사를 하러 리조트 내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갔다.(퓨전 리조트 주변에 먹을 곳이 없어서 음식을 사 가지고 와서 만들어 먹거나, 리조트 안에 있는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

너무 배고파서 피자 한판을 먼저 먹고 메인 음식을 먹었다.(피자에 버섯이 많이 들어가서 건강한 맛이 많이 남)

저녁을 먹고 마사지받으러 이동하였다.(마사지는 30~40분 정도 받는데 중간 세기 강도로 하였더니 아쉬웠다.)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돌아와서 축구를 보며 야식을 먹고 잠을 잤다.

야식

퓨전 리조트는 3가지(음식, 서비스, 시설)로 나누어 평점을 메겼다. 

퓨전리조트 종합 평점:4.3/5

음식:4/5

리조트 안에서 거의 독점 형식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가격이 있는 편이다. 따라서 음식의 맛은 괜찮으나 가격이 나가는 만큼 맛이 보장될 거야 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먹으면 실망할 수 있다.

서비스:4.5/5

한국인의 편의를 위해 한국인 직원들이 있어서 의사소통이 편리하고, 직원들이 친절한 편이다.

시설:4.6/5

여행을 가기 전에 비가 오면 물이 들어온다라는 숙소 후기를 보았는데 내가 사용했던 방은 비가 왔음에도 물이 들어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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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 일정

나트랑 3박 4일 자유여행 3일차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