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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travel)/해외 여행(foreign travel)

No.2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2일차(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나짱 쇼핑 센터/나트랑 대성당/롱썬 사원/롯데마트/갈란갈/나트랑 야시장)

by PhillipHong97 2019. 6. 8.

No.2

이번 글을 읽기 전에 이전 글인 “No.1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1일 차(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포나가르 사원/콩 카페/렌턴스/덤 시장/그릴 가든)”편을 읽고 이 글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No.1 베트남 나트랑 3박 4일 자유여행 1일 차(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포나가르 사원/콩 카페/렌턴스/덤 시장/그릴 가든)

이번 글을 읽기 전에 여행이 떠나게 된 이유, 앞으로의 나트랑 글 진행과정이 가 궁금하면 이전 글을 읽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No.0 베트남 나트랑 자유여행(가족여행) 준비 과정/선정 이유/여행기 진행 과정 여..

philliphong0724.tistory.com


나트랑 해변(오전), 나짱 쇼핑센터, 나트랑 대성당

글쓴이는 리버티 센트럴 나트랑 호텔에서 간단히 조식을 먹은 후 계획하였던 일정대로 소화도 할 겸 해변가로 산책을 하러 나선다.

해변 옆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으면 해변가에 도착!

(숙소에서 해변가까지는 도로 하나만 건너면 되는데 오토바이가 지나가서 겨우 건너갔다,)

나트랑 해변 광장
Tower Incens

해변가를 걸으면서 Tower Incens라는 건축물도 보고 여유롭게 걸었던 것 같다.

그렇게 10분 정도 걸으니 나짱 쇼핑센터에 도착할 수 있었다. 나짱 들려 이 도시에 백화점은 어떻게 생겼는지 구경을 하다가, 다음 코스인 나트랑 대성당으로 걸어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20여분을 걸었더니 나트랑 대성당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나트랑 대성당

눈에 보이기 시작한 나트랑 대성당이 눈 앞에 도달하였을 때 분명히 관광지인데 사람이 별로 다니지 않고 문이 닫혀 있어서 오늘이 성당이 쉬는 날인가?라는 의문이 생겼다그 의문은 앞에 상인들에게 물어보자 해결되었다. 바로 쉬는 날은 아니더라도 일종의 휴식시간이 있어서 미사 시간이 아니면 실내로 들어갈 수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실내는 다음을 기약하고 다음 코스인 롯데마트를 향하여 걸음을 걸었다.

 

나트랑 해변(오전평점:3/5

오전에는 날씨가 더웠지만 산책하면서 걷었을 때는 주변 분위기가 괜찮아서 3점을 주었다.

나짱 쇼핑센터 평점:2/5

기대하고 가면 볼 것이 없다. 만약 여기서 환전도 하지 않았다면 평점 1.3점을 주었을 것 같다.

나트랑 대성당 평점:2.4/5

입장료 개념으로 돈을 낸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글쓴이는 뜻밖의 휴식시간에 가서 외부 밖에 보지 못하였다. 그냥 롱썬 사원 가는 길에 외형만 본다고 하였을 때 2.4점을 주었다.

 


롱썬 사원, 롯데마트

나트랑 대성당의 일정을 마치고 롯데마트로 향하는 중 글쓴이와 글쓴이의 가족은 큰 딜레마에 빠진다. 그 이유는 롱썬 사원이 눈에는 보이는데 그곳에 가면 언덕 위에 있는 큰 부처상도 가야 했기 때문이다.

나트랑 롱썬 사원

하지만 가족은 이왕 온 김에 갔다 오자고 해서 롱썬 사원으로 들어갔다(입장료는 없음)

롱썬 사원 근처의  부처상

앞에서의 사원을 보고 글쓴이와 가족은 부처상을 향해 뜻밖의 등산을 시작하였다. 올라가는데 30분이 넘게 걸린다는 글을 보았던 것 같은데 10분 정도 걸으니 부처상에 도착할 수 있었다.(이때 조심해야 하는 것은 올라갈 때 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걸 받으면 내려올 때 향 값을  비싸게 내라고 하므로 주의하자. 글쓴이가 올라갔을 때도 어떤 한국인 가족이 이 문제로 난감해하는 것을 보았다…. )

 

부처상 위에서 구름이 이뻐서 찍은 사진

그래도 부처상에 올라오니 시원한 바람과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주변 도시 풍경도 내려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롱썬 사원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주변 지인들의 기념품을 사기 위해서 롯데 마트를 향해 걸어갔다.

구매한 아이스티

롯데마트에 가서 아이스티와 커피를 시식하고 기념품으로 말린 열대과일이나 커피를 살려고 했는데 아이스 티가 너무 맛있어서 아이스티를 듬뿍 구매하였다.

아이스티 이외에도 오후에 간식으로 먹을 라면, 음료수를 구매하고 나서야 롯데마트에서의 일정을 마치었다.

 

롱썬 사원 평점:4.1/5

나트랑에 있는 관광지 중에서는 포나가르 사원과 롱썬 사원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평점 4.1점을 주었다.

롯데 마트 평점:2.7/5

더위를 피하기에도 괜찮고  지인들 선물용 기념품을 사야 하는데 살 것이 없다면 이곳에서 사도 나쁘지 않다.


갈란갈

저녁식사를 뭐 먹을지 고민하다가 주변에 있는 갈란갈이라는 식당으로 가기로 정하였다.

그곳에서 스프링 롤해산물 볶음밥, 마늘 새우 튀김, 분팃느엉이라는 메뉴를 주문하였다.

스프링 롤
해산물 볶음밥
마늘 새우 튀김

 

분팃느엉

4가지 음식을 먹어본 결과 전날 먹었던 랜턴스, 그릴 가든이라는 음식점보다 훨씬 맛이 좋았다. 가족 모두 남김없이 다 먹었고 가족 구성원들과 밥에 음식점에 대해서 예기하였을 때 모두 다 이곳을 1순위로 뽑았다.(물론 다음날 퓨전 리조트에서 먹은 음식을 먹기 전에 순위이지만 가성비로만 따지면 퓨전 리조트에서 먹은 식사를 합친 순위에서도 1순위이다.)

 

성공적인 저녁식사를 마치고 식당 옆에 있는 야시장을 둘러보고 과일을 구매하였다.(사거리 꼭짓점 부분에 상점이 있었는데 그곳이 다른 곳 보다 위생적으로도 좋고 가격도 괜찮아서 그곳에서 망고와 두리안을 구매하였다.)

야시장 과일 가게

 

사가지고 온 망고

 

갈란갈 평점:4/5

맛도 상당히 괜찮고 가성비로 쳐도 훌륭한 편이다.


둘째 날 일정

베트남 나트랑 3박4일 자유여행 2일차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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