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 4편] 드디어 열리는 포뮬러E 서울(포뮬러e 일정,포뮬러e 서울 코스,포뮬러e 중계,주목할
본래에는 이전 글을 작성한 시점에 포뮬러 E 경기가 예정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특정 질병으로 인하여 경기는 연기되어 왔다. 하지만 올해는 포뮬러 E 경기가 더는 미룰 수 없기에 경기가 진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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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4일을 기준으로 잠실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대회이자, Gen2 머신을 이용한 마지막 대회이자, 포뮬러 E의 100번째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오피셜로서 참여한 이번 경기가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오랜만에 경기에 참여해서 그런지 경기에 신청하는 순간부터 경기가 끝나는 시점까지의 과정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5월 12일 학교 오피셜 동아리 톡방에서 포뮬러 E경기 신청을 받았다. 신청은 5월에 받았지만 8월 대회가 열리는 기간 때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해외에서 열리는 F1 경기에서 처음 모터스포츠에 관심을 갖고 참여한 이들과 소통하고 문화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떠올라서 나도 조금이라도 경기를 즐기고 좋은 추억 만들어 보자라는 마음으로 신청을 하였다.
1차 발표가 끝나고 시작된 것은 교육이었다. 1차로 진행된 교육 시점은 5월 28일 토요일과 6월 6일 현충일 중 선택을 할 수 이었다. (교육을 진행할 것은 예상은 하였지만 너무 이른 시점이었고 교육을 진행하기 이전에도 온라인 교육이 존재하였다.)
5월 28일에 진행하는 경우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교육으로서 트랙 워킹을 진행하면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트랙을 살필 수 있지만 필자 경우는 시간 관계상 6월 6일에 교육을 참여하는 것으로 선택하였다. 교육은 건국대학교 법학관에서 이루어졌으며 교육의 내용은 경기장 코스 안내, 경기 진행 방식, 파트 별 업무, 일정과 같은 이야기로 진행되었다. (교육의 내용은 코스를 제외하면 유용한 내용은 아니었다. 참여하는 자들의 대다수가 이미 오피셜로 활동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지만 처음 모터스포츠 경기에 참여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다 보니 교육난이도가 높지는 않았다.)
1차 교육이 끝나고 교육이 마치고 여유롭게 기말시험과 CFD분석을 한 자료 중에 부족함을 느낀 부분이 존재하여 보강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이때 갑자기 2022 Formula E 서울대회 오피셜 파트 배정(1차) 및 교육일정 공지라는 연락이 온다.
해당 공지가 1차 교육이 마치고 10일 만에 공지되어 놀랐지만 더 놀란 사실이 2가지 더 존재하였는데 1차로 코스로 지원했지만 안전으로 배정된 점과 추후에 교육이 존재한다는 점이다. (2차로 잡혀 있는 교육 또한 피트, 기술, 사무국의 경우 다음 주인 6월 25일 토요일이고, 코스와 안전의 교육 역시 7월 9일 토요일이었다.) 아무리 경기가 다가오고 있고 다 모일 수 있는 시간이 주말이라 할지라도 교육일정이 알아야 하는 내용에 비해 너무 많이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오랜만에 안전 파트로 경기에 참여하기 때문에 다른 이들에게 피를 입히지 않고자 교육을 들으러 갔다. (중요한 내용은 아니었던 것 같다.)
2차 교육이 마친 이후 경기가 다가올수록 교육들은 계속해서 늘어나는데 추가 안전 교육이 존재하였지만 이날은 일정이 잡혀 있고 본 레이스가 시작하는 기간이 되면 FIA 관계자와 Fomula-e 관계자가 와서 추가로 교육을 해준다는 점을 예상했으므로 참석하지 않았다. (실제로도 경기 전에 교육이 추가로 존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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